“레이블을 운영하는 것과 페스티벌을 운영하는 것은 아주 다른 노력이 필요하지만, 서로를 잘 보완해주는 관계에 있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현재 Dekmantel Records를 운영하며 Interstellar Funk로도 잘 알려진 Olf van Elden이 말했습니다. “Dekmantel은 단순한 레이블 그 이상이기 때문에 노래를 내는 것 그 이상의 프로젝트를 구상할 수 있습니다. 아티스트와 함께 퍼포먼스나 특별한 라이브쇼에 어떻게 녹여낼지 계획할 수 있습니다.” Dekmantel의 다양한 모습은 그들을 지속적인 성공으로 이끄는 기반이 되었습니다.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음악 페스티벌이 되기 이전인 2007년, 공동 설립자인 Thomas Martojo와 Casper Tielrooij가 암스테르담의 클럽에서 소박하게 시작했던 여러 밤들로부터 시작되었습니다. 이 모든 시작은 디트로이트의 음악적 영향을 도시로 가져오기 위함이었고, Rober Hood와 Moodymann가 초기 게스트로 함께 했습니다. 2009년, Dekmantel Records는 듀오로 활동하는 Juju & Jordash의 EP를 런칭과 동시에 공개했고, 15년 뒤 지금도 혁신적인 클럽 사운드와 하우스, 실험적인 테크노 등 다양한 장르를 upsammy, Robert Hood, Palms Trax와 같은 아티스트를 통해 선보이고 있습니다.

작년부터 레이블을 운영하기 시작한 Van Elden은 Dekmantel의 방문객으로 시작해 DJ이자 프로듀서인 interstellar Funk로서 Dekmantel과 처음부터 함께해 왔습니다. “여러 해 동안 대부분의 페스티벌과 파티에서 공연해 왔으며, 그들을 통해 몇 가지 레코드도 발매하기도 해서 Dekmantel에 좀 더 자연스럽게 가까워지기도 했습니다”라며 언급했습니다. 이번 달의 칼하트윕 라디오에서는 Van Elden을 인터뷰하고 Dekmantel과의 관계, 그리고 그들이 레코드를 발매하는 과정의 뒷이야기에 대해 말합니다. Dekmantel 페스티벌은 올해로 10주년을 맞아, Van Elden 또한 관객들이 페스티벌에서 원하는 워크숍이나 토론, 기념 박스 셋 등에 대하여 이야기합니다. 이번에도 칼하트윕 라디오를 위해 준비된 Van Elden이 현재의 레이블에서 발매한 곡들로 제작한 믹스와, 다가오는 10주년 기념 컴필레이션 트랙을 확인해 보세요.

Dekmantel Records의 시작과 역사에 대해서 이야기해달라. Olf van Elden: 레이블은 2009년 Juju & Jordash의 릴리즈와 함께 시작했습니다. Dekmantel이 Juju & Jordash의 노래를 처음으로 발매할 당시 그들은 아직 잘 알려지기 전이었습니다. 그들과 함께 암스테르담에서 다양한 활동을 펼쳤으며, 그렇기에 음악을 발매하는 것은 당연한 순서였습니다. Dekmantel Records를 한 문장으로 표현한다면? Olf van Elden: Dekmantel은 혁신적인 클럽 음악을 하우스, 테크노 또는 어둡거나 실험적인 모습 등 다양한 형태와 모습으로 드러냅니다. Dekmantel의 카탈로그는 upsammy, Bufimanm Parris Smith그리고 Sam Goku와 같은 아티스트들의 EP, 앨범, 컴필레이션이 포함되어 있다. 이와 같은 아티스트와 작업하기 위한 Dekmantel의 기준은 무엇인지? Olf van Elden: 저희는 항상 새로운 재능과 관심사에 대해서 찾아다니곤 합니다. 이것이 이 씬에서의 라이징 스타가 될 수도 있고, Robert Hood나 Luke Slater와 같이 잘 알려진 아티스트일 수도 있습니다. 신선한 인물들을 잘 알려진 사람들과 적절하게 배치하는 것이 저희의 일입니다. 우리는 새로운 재능을 쌓고 그들의 프로필과 긴 시간에 이어진 프로젝트에 몰두하는데 초점을 두기도 하고, 시즌별 아티스트와의 새로운 앨범의 협업에 흥미를 느끼기도 합니다. 함께 작업하는 아티스트에게 얼마나 관여하나? Olf van Elden: 저희는 긴 기간 동안 관계를 쌓으며 작업합니다. 그렇게 함으로서 같이 성장하고 더 큰 계획을 세울 수 있기 때문입니다. 단순히 음악을 내는 것이 아니라 관계를 쌓아 나가고 개인적인 커넥션을 만들어가는 과정에 대한 것이기도 합니다. Dekmantel의 서브 레이블인 UFO와 Selectors에 대해서도 이야기해달라. 아직도 이어지고 있는지, 만약 그렇다면 앞으로의 계획이 어떻게 되는지에 대해서도. Olf van Elden: UFO는 현재 어둡고 조금 더 실험적인 면의 일렉트로닉 뮤직에 집중하고 있으며, 이번 여름이 끝나고 다시 런칭할 예정입니다. Selectors는 컴필레이션 시리즈로, 현재로서는 새로운 릴리즈를 계획하고 있지는 않습니다.

페스티벌의 10주년이 올해 다가오고 있다. 이번 10주년을 통해 얻을 수 있는 것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나? Olf van Elden: 올해의 Dekmantel 페스티벌은 10일 동안 진행될 예정이며, 새로운 장소와 콘서트, 그리고 특별한 이벤트가 함께할 예정입니다. 추가로 레이블에 대한 특별한 프로젝트를 릴리즈할 계획이며. 해당 프로젝트는 40명이 넘는 아티스트의 레코드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추가적인 계획은 곧 공식적으로 발표할 예정입니다. 이번 칼하트윕 라디오 쇼를 위한 트랙을 어떤 기준으로 선정하게 되었나? Olf van Elden: 이번 믹스는 레이블에서 새롭게 준비하고 있는 음악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레이블의 정신을 포함하고, 느린 템포부터 빠른 템포까지, 그리고 하우스부터 테크노까지 다양한 장르를 한 번에 보여 줄 수 있도록 초점을 맞춰 준비했습니다. 또한 곧 다가올 새로운 프로젝트를 보여 줄 수 있도록 관련된 것들을 포함하기도 했습니다. 오늘날의 끊임없이 변화하는 음악 산업에서 레코드 레이블이 어떤 역할을 차지하고 있다고 생각하는지? 여전히 중요하다고 생각하나? Olf van Elden: 요즘은 아티스트들이 Bandcamp나 Spotify와 같은 플랫폼을 통해 독립적으로 음악을 배포하는 것이 쉬워졌습니다. 반면에 오늘날의 음악 환경에서는 음악만으로 돈을 버는 것은 그 어느 때보다 더 어려워졌습니다. Dekmantel과 같은 레이블을 통해 우리는 아티스트들을 더 높은 수준으로 끌어올리려 합니다. 우리는 음악을 디지털로만 출시하는 것 이상의 더 큰 계획을 세우고 실행할 수 있는 지식, 경험, 그리고 시설을 모두 갖추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