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rge Verschuur(Serge)는 Rotterdam의 유명 레이블이자 음반 매장인 Clone의 설립자입니다. 그는 음악의 물질성과 댄스 무대에서 신체와 정신의 복잡한 역동성에 대해 이해하고 있습니다. 그는 "신체적 과정은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보다 더 중요합니다."라고 말합니다. "에너지를 전달하고, 움직이고 싶게 만들거나 무언가를 창조하고 싶게 만듭니다. 이것이 바로 좋은 댄스 음악의 역할이며 제가 여전히 댄스 음악에 매료된 이유입니다." Serge의 댄스 음악에 대한 열정은 지역 라디오와 80년대 나이트클럽의 연기가 자욱한 곳에서 시작됐습니다. 조명 기술자이자 백업 DJ로 일하면서 교대 근무가 끝날 때마다 재떨이를 치우는 일까지, Serge는 음악을 듣고 공유하기 위해 클럽의 모든 것에 몰두했습니다. 그는 17살 때 Armsterdam의 Roxy 클럽을 돌며 House와 Detroit techno를 처음 접했던 기억을 떠올리며 "좋아하는 음악을 틀 수 있는 곳을 찾고 있었을 뿐"이라고 말합니다.
Serge는 90년대 초 네덜란드 서부 해안에서 유명한 무대들과 Hague의 Acid Planet 파티에 연이어 출연하며 유명세를 타기 시작했습니다. 1992년, 그는 Coördinated Sounds & Sequences와 함께 Clone Records라는 레이블을 설립하고 Orx라는 데뷔 EP를 발표했습니다. 일렉트로, 하우스, 테크노에 뿌리를 둔 Clone은 이후
Aleksi Perälä, Legowelt, Randomer 그리고 Roman Flügel 등의 음악을 선보였습니다. 또한 Clone은
Drexciya, The Other People Place 그리고 Der Zyklus의 음반을 재발매하면서 Detroit와 Rotterdam 음악 신 사이의 연결고리를 강화했습니다. Colne Records에는 테크노 중심의 Basement 시리즈, 하우스 중심의 Royal Oak Clone Jack for Daze 등도 있습니다. 3년 후, Serge는 Clone Recodrs 아래에 다양한 국제 레이블의 electronic 음악, 오리지널 사운드 트랙, jazz, funk, Italo disco를 전문으로 하는 음반 매장 및 유통 부서를 설립했습니다. 현재 Serge는 음악 공유에 대한 변함없는 열정을 바탕으로 Clone의 모든 부문을 운영하면서 DJ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Serge는 이번 에피소드에서 Clone에 대한 통찰과 함께 최근 트랙들로 구성한 에너제틱한 믹스셋을 선보입니다. 이와 동시에 테크노의 탄생지인 Detroit에 대한 경의를 표합니다. Clone의 이름에 담긴 철학과 오늘날 레코드 레이블의 중요성 그리고 Oak Tree에 빗대어 표현한 현 음악 산업에 대한 그의 생각도 확인해 보실 수 있습니다.
언제부터 일렉트로닉 음악에 관심을 갖게 됐나? Serge: Electronic 음악은 라디오 덕분에 빠지게 됐습니다. 마법처럼 홀리는 곡들을 듣게 되면서 부터 였죠. 매주 목요일 저녁에 방송되는 네덜란드 'Radio Soul' 쇼를 통해서 말이죠. 그 쇼에서는 클럽에 가기에는 아직 어렸던 저에게 처음 들어보는 수 많은 트랙들을 소개해주는 Bond Van Doorstarters 믹스셋을 들려주었습니다. italo discod, freestyle, high-energy disco, electro 그리고 R&B가 포함돼 있었죠. The Flirts, Mantronix, Man Parrish, Jonzun Crew, Bobby Orlando, The S.O.S. Band, Five Star 등의 곡들이 있었습니다. house와 techno 장르의 음반들이 나오기 시작했고, 정말 놀라운 음악을 듣게 됐죠. 많은 로컬 클럽들도 house와 techno 그리고 new beat 히트곡들을 틀기 시작했습니다. 90년대에는 풀타임 DJ가 지금처럼 인기가 좋지 않았는데, 어떻게 DJ를 선택하게 됐나?
Serge: 저는 DJ가 되고 싶다는 생각을 한 적이 없었습니다. 그냥 음악을 즐기고 내가 좋아하는 곡들을 듣고, 그것을 춤추는 사람들과 공유하고 싶었습니다. 좋은 음악을 갖기 위한 유일한 방법은 레코드를 구매하는 것이었기에, 저는 천천히 음반을 수집하기 시작했습니다. 1998년쯤, 로컬 클럽의 DJ를 알게 됐는데 그는 Armando의 <100% Disin' You>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저에겐 없던 음반이라 매번 플레이해 달라고 요청했었죠. 어느 날, 클럽의 주인들이 나를 짜증 내고 조용한 금요일 밤에 "네가 자유롭게 몇 곡 플레이해 봐"라고 말했습니다. 1989년 쯤이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저는 그 이후 DJ 부스 주변에 있으면서 조명을 다루면서 메인 DJ가 쉬는 날에 혼자서 플레이할 수 있을 때까지 백업 DJ로 활동했습니다. 그 클럽은 당시에 유명 휴양지인 Renesse에 있었습니다. 이 도시는 마치 네덜란드 버전의 Rimini 같았습니다. 약 6~7개의 클럽이 있었고 여름에는 매주 7일 동안 오픈했죠. 그래서 그곳은 정말 훌륭한 배움의 장소였습니다. 아마 그 즈음에 제가 DJ가 된걸로 기억해요. 하지만 마냥 좋지만은 않았습니다. 전체 근무 시간 통틀어서 약 €18를 받았죠. 클럽 중에서도 가장 형편 없는 임금이었습니다. 매일 밤마다 모든 재떨이를 청소해야 했어요. 이러한 시간을 통해 저는 Rotterdam과 Hague 주변의 사람들과 클럽들을 자연스럽게 알게됐습니다. 전 DJ를 직업이나 진로로 고려한 적이 없었습니다. 1991년에는 Mallorca에서 일했었고 여름에는 3개의 호텔에서 DJ를 하면서 돈을 벌었습니다. 그곳에서 번 돈으로 DJ 친구들과 함께 스튜디오 장비에 투자했습니다.


EP "Coördinated Sounds & Sequences" 론칭과 함께 Clone Records를 시작했다. 이 앨범을 출시하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 그리고 Ableton과 같은 프로그램이 탄생하기 전에는 어떻게 음악을 제작했나? Serge: 모든 것이 주로 아날로그 방식이었고 Atari 컴퓨터로 프로그래밍했습니다. 저는 80년대 후반부터 음악의 모든 새로운 발전에 완전히 빠져들었습니다. Techno는 새로운 기술, 새로운 사운드, 미래 지향성, 인터넷, 음악에 자극을 주는 새로운 장비 사용 등에 대한 것이었습니다. 스타일 면에서는 Chicago와 Detroit 레이블들이 많은 영감을 주었습니다. Armando, Model 500, Blake Baxter, Mr. Fingers/Alleviated Records, Jeff Mills, Robert Hood, Underground Resistance, Richie Hawtin과 같은 아티스트들이 있죠. 전 미니멀적이고 추상적인 접근으로 독창적인 음악을 독립적으로 만들고 실험하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인디 DIY 레이블에서 영감을 받아 Clone Records를 시작하게 됐죠. Clone Records를 론칭할 때 자신의 음악만 발매할 생각이었나? 아니면 다른 아티스트의 음반도 발매할 생각이었나? Serge: 초기 아이디어는 제 음악과 제 친구들의 음악을 위한 레이블이었습니다. 사업적으로 접근한 적은 없었고, 다른 사람의 음반을 발매할 생각은 전혀 하지 않았었죠. 어느 순간 레코드 가게를 열게 되었고 독창적이고 좋은 음악을 만드는 많은 사람을 만났습니다. 또한 매장 오픈을 하게 됐고, 점점 스튜디오에 있는 시간이 줄어들었습니다. 그래서 다른 사람들의 음악을 발매하게 되었죠. 이 모든 것이 자연스럽고 유기적인 과정이었습니다. 레이블 이름에 담긴 철학은 무엇인가? Serge: 저에게 영감을 준 모든 레이블과 아티스트에게 경의를 표하는 의미가 담겨있습니다. 그들이 했던 것을 본받자는 의미로 'Clone'이란 단어를 선택했습니다. 대형 음반 회사에 대항하는 소규모 DIY 언더그라운드 레이블이라는 콘셉트도 담겨 있습니다. 창작의 자유를 누리는 방식이죠. 기업의 눈치를 보지 않고 우리가 듣고 싶은 음악을 무대에서 들려줄 수 있는 창작의 출구로써의 레이블인 개념이죠. 그래서 가식적인 것이 아니라 다른 많은 사람들이 그랬던 것처럼 열정적인 프로젝트였습니다. 게다가 이름도 짧고 멋있다고 생각해서 선택하게 됐죠.
Clone의 사운드를 한 문장으로 설명한다면? Serge: 클론 세계의 사운드를 한 문장으로 표현할 수 있다면 뭐라고 말씀하시겠어요? 서지: 어려운 질문이네요! 저희는 일렉트로, 하우스, 테크노의 풍부한 문화에 뿌리를 두고 있으며, 상업적인 히트곡을 내는 것보다 탐구, 개성, 창의성을 더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또한 표현과 상징적인 사운드가 중요하다고 말하고 싶어요. 스타일은 인정 받아야죠! Clone Records는 Alden Tyrell, Duplex, Drexciya, Legowelt, Der Zyklus, Dopplereffekt, Unit Moebius 등의 아티스트들의 음반을 포함한 풍부한 음악 카탈로그를 보유하고 있어요. 수년 동안 어떻게 이러한 커넥션을 형성하게 되었나요? Serge: 세상은 정말 좁죠. 음반, 신디사이저 혹은 드럼 머신을 찾으러 다니다가 사람들을 만나곤 했습니다. 파티, 매장 혹은 서로 팩스를 주고받으면서 레코드를 사거나 서로 감사를 표현하는 과정에서도 만났습니다. 물론 지금은 팩스가 이메일이나 소셜 미디어로 대체되었지만요. 비슷한 생각을 하는 사람들과 연결되기는 쉽죠. 서로 다른 언어를 사용하거나 배경이 달라도 서로를 이해할 수 있습니다. 이 모든 사람들이 우리가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우리가 사랑하는 음악을 전파하는 이유입니다. 로고는 네 개의 문자가 있으며 'family logo'로 불립니다. 각 아티스트는 가족과도 같습니다. Clone은 다른 레이블의 음악도 유통하고 있다. 디스트리뷰션 카탈로그를 스타일 측면에서 설명한다면?
Serge: Clone은 다른 레이블의 음악도 유통합니다. 스타일적으로 본다면, 우리의 유통 카탈로그는 다양한 스타일을 가진 많은 개인들의 총합이기 때문에 쉽게 분류하기 어렵습니다. 우리의 디스트리뷰션 로스터 명단에 포함된 아티스트나 레이블이 독특하거나 개인적인 접근 방식, 시그니처 사운드를 가졌는지가 중요합니다. 이것은 규칙이나 스타일 책보다 중요합니다. 창작의 자유가 가장 중요하죠. 유동사가 일종의 관문 역할을 해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협업 한다면, 각 파트너가 자신만의 창의적인 길을 따르는 것이죠.
디스트리뷰션 로스터 명단은 Larry Heard의 Alleviated Records부터 DVS1의 Hush 레이블, Donato Dozzy의 Spazio Disponibile Records, I-f의 Viewlexx Records, David Vunk의 Moustache Records, Juan Atkins의 Metroplex, FJAAK의 Spandau 20 레이블, Jovonn의 Body ’N Deep, Detroit In Effect의 M.A.P. Records, 그리고 Cultivated Electronics의 electro 음악까지 다양합니다. 우리가 바흐, 베토벤, 모차르트의 음악을 기억하는 것처럼 미래 세대도 오늘날의 음악을 기억할 것으로 생각하는가?
Serge: 좋은 질문입니다. 네, 저도 그렇게 생각하지만 다른 방식으로 생각합니다. 음악 역사에서 초창기 작곡가일수록 더 지배적인 위치를 차지하죠. 하지만 제게 Larry Heard는 Miles Davis와 어깨를 나란히 하는 음악적 천재입니다. 예를 들어 참나무(Oak Tree)처럼 큰 나무와도 같죠. 나무의 줄기가 아래로 내려갈수록 더 중요하죠. 가지 끝에는 수천 개의 잎이 있으므로 모든 잎을 교체할 수 있습니다. 땅속에서도 마찬가지죠. 뿌리는 가지만큼이나 중요하며, 어쩌면 더 중요할 수도 있습니다. 나무의 뿌리와 줄기에 있는 음악과 계절마다 바뀌는 잎사귀와 같은 음악을 찾아보세요.
Bach와 Beethoven은 다른 나무에서 자라고 있고 Miles Davis, Larry Heard, Drexciya, Legowelt, Donato Dozzy 그리고 Juan Atkins는 Mozart처럼 사람들에게 더 친숙한 나무와도 같다고 말할 수도 있습니다.


오늘날 음악의 가치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가? 넘쳐나는 음악들이 음악에 대한 우리의 인식을 어떤 방식으로 변화시켰나? Serge: 앞의 질문에서도 언급했지만, 계절마다 잎이 바뀌고 대체할 수 있는 요즘 음악의 가치와 대체할 수 없는 음악의 가치를 비교한 것 같습니다. Model 500과 Cybotron은 항상 가치가 있을 것입니다. 사람들은 단순히 갖고 싶거나, 턴테이블에서 재생하거나, 선반 위에 올려놓는 유물일지라도 그 음악에 대해 기꺼이 돈을 지급할 것입니다. 인터넷에서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고 해도 실체가 있는 것, 신성한 것을 원하는 것은 인간의 본능이죠. 지금까지도 댄스 음악의 매력에 빠져 있는 이유는 무엇인가? Serge: 저는 신체적인 교감을 좋아합니다. 많은 음악이 어깨 너머로 경험할 수 있지만 저는 직접 음악을 느끼는 것을 좋아하죠. 음악을 느끼고 경험하며 몸과 마음이 하나 되는 순간을 좋아합니다. 음악은 에너지를 주고 움직이게 만들고 창조하고 싶게 만들죠. 하지만 순전히 육체적인 것일 뿐이고 어떤 형태의 독창성이나 형이상학적인 것에 의해 뇌가 자극되지 않는다면 지루함을 느낍니다. 그래서 몸과 마음을 자극할 필요가 있죠. 여전히 활발한 DJ 활동을 하고 있다. 오랜 세월이 지났음에도 열정과 에너지를 유지하는 비결은 무엇인가?
Serge: 계속해서 열정을 유지해야 하죠! 뇌와 몸을 자극하는 음반을 들을 때마다 그 에너지를 얻고 클럽에서 큰 사운드로 틀어주고 싶어요. 공연에 사용할 새로운 음반들의 최신 소식을 어떻게 파악하는가? 공연 전에 여전히 곡을 선택하나? Serge: 네, 그게 제가 하는 모든 일의 핵심입니다. 저는 항상 새롭고 멋진 곡, 심지어 오래된 곡을 항상 찾죠. 트랙을 발견하고 다른 사람들과 공유하고 싶다는 그 느낌, 그것이 바로 저의 모든 것입니다! 2024년 Clone과 그 산하 레이블들에 기대해 볼 만한 것들이 있나? 준비 중인 새로운 음악이 있나? Serge: 물론이죠! 새로운 Legowelt 앨범을 준비 중입니다. DJ Sotofett도 정규 앨범을 발매할 예정입니다. The Exaltics는 멋진 새 EP를 준비 중입니다. Aleksi Perälä는 앰비언트 프로젝트 중 일부를 바이닐로 발매할 예정입니다. Clone Royal Oak에서도 훌륭한 House 음반이 많이 발매될 예정입니다.

오늘날 음악 산업에서 여전히 레이블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나? Serge: 그럼요. 아티스트와 프로듀서와의 협업을 위해서도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좋은 협업은 아티스트와 레이블 모두에게 최상의 결과를 가져다주죠. 마치 신문과도 같다고 봐요. 좋은 편집자 없이는 신문이 가치가 없을 것입니다. Spotify를 봐보세요. 매일 10만 개의 새로운 트랙이 만들어집니다. 계절이 바뀌면 잊혀지는 나뭇잎처럼 얼마나 많은 곡이 잊힐까요? 그리고 매달 수백만 개의 Spotify 트랙 중에서 어떻게 훌륭한 새 아티스트를 찾을 수 있을까요? 메이저 레이블들은 인지도 있는 아티스트에 집중하죠. 그래서 사람들에게 좋은 음악을 들려주려면 탄탄한 네트워크를 가진 독립 레이블이 필요합니다. 여러분이 좋아하는 레이블에서 새 음반이 나올 때, 믿고 듣는 증표와도 같죠. 칼하트윕 라디오 쇼의 트랙은 어떻게 선정했나? Serge: 에너제틱하고 흥을 돋우는 음악들로 하고 싶었기 때문에 작년 제가 틀었는 트랙들을 많이 활용했어요. 약간 다르게 표현하고 싶어서 칼하트윕과 같은 뿌리를 가진 Detroit Metropolitan 지역의 트랙을 선택했습니다. 테크노의 본고장이라고 할 수 있죠. 믹스에 포함된 대부분의 트랙은 Detroit의 음악에 영향을 받았거나 실제로 Detroit에서 제작된 것들이죠. 일종의 존경이라고 볼 수 있죠. 요즘 즐겨 듣는 음악은? Serge: 집에 있을 때는 전 세계의 음악을 듣습니다. Java, Bali, Japan, Afghanistan 그리고 Tibet 음악이죠. 클래식 음악도 있고요. 물론 대부분의 시간은 새로운 댄스 음악 중심으로 듣지만, 집에서는 절대 틀지 않습니다. 가끔은 고요한 소리가 제 귀를 즐겁게 해줄 때가 많거든요. 현재 음반 작업 중인가?
Serge: 제 친구인 Alden Tyrell과 함께 리믹스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The Exaltics를 위한 리믹스를 준비 중이며, 얼마 전에는 Frequency (일명 Orlando Voorn)의 리믹스도 발매했습니다. 다음 달에 공개될 John Daly의 house 믹스도 작업했습니다. 사이클을 즐겨 탄다고 들었다. 음악에 대한 애정과 연관된 부분이 있나?
Serge: 흥겨움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저는 스포츠를 오랫동안 즐겨왔습니다. 10대 때부터 서핑을 해왔고 사이클도 마찬가지죠. 겨울에는 Cyclo-cross, 여름에는 지역 레이스에 참가하고 산악자전거를 타고 트랙 위를 달리거나 도로를 달리는 것을 좋아하죠. 마음을 정리하거나 맑아지는 재미가 있습니다. 제가 보는 것도 좋아하는 유일한 스포츠이기도 하죠. 대회나 경기 이후에는 항상 수많은 이야기와 분석이 이어지죠. 세부 사항과 팀 전술이 정말 많아요. 마치 체스를 두면서 몸을 한계까지 밀어붙이는 느낌입니다. 물론, Kraftwerk도 이 스포츠에 대한 애정을 보여줬기 때문에 그 연결고리는 항상 존재할 거라고 봅니다. 아직 못해본것 중 가장 하고 싶은 것은? Serge: 캘리포니아로 로드 트립을 가는 거에요. 서핑도 즐기면서 해안을 따라 여행 하고 싶어요. 짧게 다녀왔고 서핑도 제대로 즐기지 못했기 때문에 조만간 꼭 해보고 싶어요! Rotterdam에 거주하고 계신데, 이곳을 방문하는 사람들에게 추천할 만한 장소는?
Serge: Clone.nl 스토어는 당연하고, Demon Fuzz에서 음반을 찾아보세요. 멋진 컬렉션을 소장하고 있는 Boijams 박물관을 방문해 보세요. 지금 리모델링 중이지만 예술품 보관소가 있는 창고도 정말 멋있어요. Woei의 스니커즈 스토어에 방문하가나 자전거를 빌려서 Katendrecht와 Kop Van Zuid가 있는 남쪽을 둘러보세요. 다음으로, De Toko의 Kruiskade 주변 Chinatown에서 저녁이나 점심 드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이곳의 roti나 치킨 볶음밥은 미국인 친구들이 가장 좋아하는 음식이죠.
Clone discograph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