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의 칼하트윕은 런던으로 향했습니다. 프로듀서이자 송라이터, 그리고 디제이로도 활동하는 Nathan Jenkins 또는 Bullion과 함께하는 인터뷰를 확인해 보세요. 2007년 Bullion은 J Dilla와 The Beach Boys의 노래를 리믹스한 Pet Sounds: In the Key of Dee 프로젝트로 데뷔했습니다. 유튜브 클립과 오래된 바이닐, 그리고 우연적인 레코딩을 이용해 20분 분량의 실험적이고 독특한 접근을 통해 제작된 You Drive Me to Plastic이라는 프로젝트를 2011년 릴리즈하기도 했습니다. 이후 Bullion은 Honest Jon’s와 Young과 같은 레이블과의 관계를 거쳐 2012년 자신의 레이블인 DEEK Recordings를 설립함과 동시에 80년대의 팝의 기운을 띄는 EP 앨범, Love Me Oh Please Love Me를 발매했습니다.
그의 솔로 프로젝트와 동시에 Bullion은 다른 Nilüfer Yanya, Sampha부터 Avalon Emerson과 Ben Howard와 같은 아티스트들과 작업하기도 했습니다. 그의 가장 최근 앨범인 Affection은 반짝이는 신디사이저와 따듯한 보컬로 정의할 수 있는, 취약함과 부드러운 감성을 탐구한 프로젝트로, Carly Rae Jepsen, Panda Bear, Charlotte Adigéry가 함께 했습니다. 이번 칼하트윕 라디오 에피소드를 통해, Bullion은 자신의 “pop, not slop”를 기반으로 한 믹스와 다른 뮤지션들의 셀렉션과 리믹스를 담았습니다. 믹스와 함께 Bullion은 자신의 초기 앨범인 Pet Shop Boys의 영향, 다른 뮤지션과 함께한 아트 협업, 그리고 기술이 음악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생각을 논의했습니다.
음악과 관련된 당신의 첫 번째 기억과 오늘날 그 기억이 당신에게 어떤 영향을 끼쳤나? Bullion: 어릴 적 아버지가 Pet Shop Boys의 Actually를 항상 틀어 주시곤 했습니다. 그때 당시에는 너무 어려 LP가 무엇인지조차 몰랐지만, 그 앨범의 분위기만큼은 생생하게 기억납니다. 모든 트랙에서의 목소리와 사운드가 저에게 어떠한 영향을 끼쳤던 것 같습니다. 당신의 음악적 취향에 영향을 미친 과거의 다른 앨범들이 있나? Bullion: 2010년 블로그스팟 시절 J.A.R의 카세트를 들었습니다. 80년대 중후반의 홈 레코딩 노래들과 같은 사운드였는데, 굉장히 매력적이였죠. 마치 한밤중에 조용히 부르는 듯한 멜로디와 부드러운 보컬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당신의 프로덕션 스타일에 영감을 준 롤모델이 있다면? Bullion: 제가 모방했던 많은 음악은 주로 코드와 멜로디에 관한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그것들이 어떻게 녹음되었는지, 혹은 드럼이 어떻게 프로그램되었는지 분석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조지 마이클이 자신이 셀프 프로듀싱에 신경 썼는지 최근에 알게 되었고 아주 흥미로웠습니다. 타협하려 하지 않았죠. 여러 레이블에서 음악을 발표해 왔고, 자신의 레이블인 DEEK Recordings에서도 발표했는데, 앨범이나 EP를 릴리즈할 때 어디를 통해 릴리즈할 지 어떻게 결정하나? Bullion: 레이블을 자주 옮겨 다니기도 했지만, DEEK를 시작함으로써 다른 사람들을 위해 더 많은 프로듀싱을 하고 사운드를 발전시킬 기회가 있었습니다. 당신의 음악 스타일을 세 단어로 설명한다면? Bullion: A blind deer! (눈먼 사슴) 작사할 때, 가사와 멜로디 중 어떤 것이 먼저인가? 또는 동시에 나오는가? Bullion: 좀 더 흥미로운 대답이면 좋겠지만, 사실 작업 과정 자체가 큰 이야기를 담고 있진 않습니다. 저는 그게 로맨틱하게 보이지 않습니다. 혼자 작업할 때는 자연스럽게 이루어지고, 그 과정을 드러나게 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프로듀서로서, 음악과 기술의 관계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무엇인가? 그리고 당신의 작업환경은 어떤가? 소프트웨어, 하드웨어, 또는 다른 장비를 많이 이용하나? Bullion: 기술은 제 머리를 어지럽히지만, 어쩔 수 없이 타협해야 하므로 소리와 느낌이 좋은 것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요즘은 오래된 하드 드라이브에서 버려진 신스 파트를 다시 사용하고 있다. Moog Source도 요즘 많이 사용 중인데, 웃음을 자아내는 신스이다. 현재 작곡에서 겪고 있는 도전과제가 있나? Bullion: 이두박근 건염. Ben Howard, Nilüfer Yanya, Avalon Emerson과 같은 아티스트들을 위해 노래를 프로듀싱했는데, 다른 뮤지션들과 일할 때 프로듀서로서 당신의 역할을 어떻게 정의할 수 있나? 그리고 창작 과정 전체에 얼마나 영향을 미치나? Bullion: 저에게 작곡과 프로듀싱은 거의 동시에 진행됩니다. 그래서 단순한 엔지니어라고는 할 수 없겠네요. 앨범을 만들 때는 창작과 프로덕션의 두 측면을 최대한 편안하게 도전하는 것이 좋고, 제가 그 과정에서 분위기를 잡아주는 역할을 합니다.
새로운 음악이 매일 쏟아지고 있는 요즘, 어떻게 그 흐름을 따라가나? Bullion: NTS에서 방송할 때는 새로운 흥미로운 음악을 찾아내는 데 집착했습니다. 지금은 가끔 들여다보지만, 듣는 것보다는 만드는 것을 더 선호합니다. 제가 작업하는 사람들을 통해 음악을 듣는 것도 재밌는 방법입니다. 칼하트윕 라디오를 위해 선곡한 트랙은 어떤 과정을 통해 선별했나? Bullion: 전반적인 스냅숏 같은 느낌입니다. 새로운 앨범의 솔로 작업, Avalon Emerson, Carly Rae Jepsen, Nilüfer Yanya, Westerman과 같은 사람들을 위한 프로덕션, 그리고 몇 가지 리믹스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음악 외에 다른 관심사가 있나? Bullion: 저 자신을 폭 넓은 관심사를 가진 사람이라고 말하고 싶지만, 현실적으로는 음악이 제 머릿속을 지배하고 있습니다. 스튜디오 외에는 음악을 거의 듣지 않지만, 머릿속에서 항상 음악이 흘러나오고, 작업으로 돌아가면 시도해 보고싶은 할 일들이 생각납니다. 이 질문과 함께 당신의 현재 마음 상태를 반영한 사진이 있다면? Bullion:

